사진 출처 : 모간 휼트겐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게시물은 200여 개 정도 수준인데 팔로워는 2m명이다. 여기서 ‘m’은 million을 의미하는 팔로워가 200만 명이나 된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한 ‘인스타그램 스타’의 이야기다.
그 주인공은 모간 휼트겐이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인데 그의 인스타그램이 미국 사회에서 거듭 화제가 되면서 이젠 SNS가 배출한 스타가 됐다.
사진 출처 : 모간 휼트겐 인스타그램
그가 200만 명이나 되는 팔로워를 끌어 모은 비결은 간단하다. 매우 파격적인 사진을 거듭 게재하는 것. 마치 그의 인스타그램은 19금 화보집을 방불케 한다.
지난 3월 팔로워가 100만 명을 기록하며 화제의 주인공이 된 휼트겐은 몇 달 새 200만 명으로 팔로워를 늘리면서 SNS 스타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처럼 팔로워의 수가 급증할수록 그의 게시물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 출처 : 모간 휼트겐 인스타그램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