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평생교육원 김종국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판 등재 예정

김종국 교수.

[일요신문]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미국에서 해마다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김종국 교수가 등재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00여 년이 넘는 역사와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인물정보이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정보통신공학과 및 모바일콘텐츠공학과 김종국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33rd Edition)에 등재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음성코딩, 음성인식, 음성합성 등 음성정보처리를 전공하고 있으며 숭실대 BK사업팀, HCI센터, 지능형 로봇연구소에서의 연구원 과정을 거치면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해 전문가로서의 연구능력과 개발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 교수가 지난 2014년부터 정보통신공학과와 모바일콘텐츠공학과 학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IT계열을 비롯해 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체육학과 등 13개 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2년-2년6개월의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되면 숭실대 총장명의 4년제 학사학위와 졸업증명서를 수여받게 되며 학사편입과 대학원진학, 취업 등의 진로로 나갈 수 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2016학년도 수시모집 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학교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