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세종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가 오는 19일 세종시청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준비위는 지난 1월부터 민간단체 20곳을 중심으로 세종 평화의 소녀상 건립 사업의 홍보와 시민추진위원 모집을 진행해 왔다. 현재 60곳 이상의 기관.단체와 1200여명의 시민추진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준비위는 창립총회를 가진 후 10월 3일로 예정된 ‘세종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통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촉구할 계획이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