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는 9월2일부터 24일까지 간호·보건계열을 중심으로 19개학과에서 총 입학정원 921명 중 795명을 수시 1차로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전체 등록금 중 입학금 50만원이 면제되는 장학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전형료는 무료이다. 수시 1차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0월 8일이다.
4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선린대의 대표학과인 간호학과(4년제)의 경우 면접이 없으나 수능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영어영역(5등급이내)은 필수이며 국어, 수학, 과학(사탐·과탐 1개 과목) 영역 중 1개 영역 합계 10등급 이내이어야 하며 이 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 중 고교내신 성적순으로 1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린대 간호학과는 전국 4년제 간호학과를 대상으로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 도모를 위해 한국간호평가원(교육부 지정)에서 실시한 간호학사 학사과정 프로그램 평가 최우수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해 지역의 명실상부한 간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 선린대는 타 전문대학과 차별화된 건축과 기계의 융합교육학과인 플랜트 설계과와 개성있는 프로디자이너 양성학과인 시각디자인계열, 부사관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군사계열 등 학과를 개설해 직업교육의 중심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선린대는 대학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3차 유지취업률 조사에서 대구·경북지역 23개 전문대학 중 1위를 기록하였다. 유지취업률은 2014년 2월 졸업생 및 2013년 8월 후기 졸업자 중 취업자가 2015년 3월 현재까지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취업률 지표로 양질의 취업상태가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자세한 사항은 선린대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