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이날 도청에서 뷰티산업진흥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관, 단체,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으로 구성된 1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충청북도 뷰티산업진흥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충청북도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화장품.뷰티 산업이 우리 충북에 조기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충북이 대한민국의 화장품.뷰티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충북의 화장품 뷰티산업에 대한 위원 여러분의 소중한 고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뷰티산업진흥위는 위촉식을 가진 후 박인용 바이오환경국장 주재로 위원회를 열고 ‘충청북도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