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대상지 안내도.
[일요신문] 창원시는 가포신항 배후단지 내 근린생활용지 21필지 18.7천㎡ 중 잔여토지 5필지(근생 3, 주차장 1, 위험물 1) 5천㎡에 대한 분양을 실시한다.
가포신항은 올해 1월 개장된 이후 8개월 만에 물동량이 증가한 것과 더불어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의 공장신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가포지구의 근린생활용지가 국가항만인 가포신항 배후에 위치하고 있고 마창대교와 항만진입도로 등 완벽하게 갖추어진 교통인프라와 마산지역 구도심의 중심생활권과 인접하고 있어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본 분양이 완료되고 물류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마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재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포지구 근생용지 분양신청은 21일부터 9월 8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오는 9월 9일 개찰한 후 9월 16일부터 계약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