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자치도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3일 제주시민회관에서 도내 고졸(예정)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청년드림 잡 페어’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다양한 취업처 발굴과 리조트월드제주 채용설명회와 함께 유망직종설명회, 면접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 민간업체 모집 마감한 결과 현장채용(면접) 신청업체가 35개 기업체(175명 채용), 간접채용 신청업체 22개 기업체(122명 채용)등 총 57개 기업체(288명 채용규모)가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60개 업체가 참여해 153명이 현장채용 됐으며 기업채용설명회에 540명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도는 청년 특성별 맞춤형 취업 지원 행사를 통해 대학, 기업체, 교육청, 고용관련 유관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