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8회를 맞는 이번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체육교류는 양 지자체의 탁구 종목 선수 임원 총 14명이 참가했다.
주요일정은 25일 오전 11시 인천공항 영접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6시 환영식 및 환영 만찬을 가진 후 논산여상 선수단과 합동훈련이 시작됐다.
29일과 30일 양일 간은 도내 역사문화 탐방 및 관광단지를 체험하며 문화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러시아 레닌그라드주와의 체육교류는 매년 레닌그라드주와 충남도를 번갈아가며 열려왔으며 지역 및 종목 간 후속 교류의 정례화 추진을 위한 교류 창구를 마련하였고 양 지자체의 우호증진 및 경기력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