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계광장 앞에서 우체국쇼핑 모델 하희라와 우체국직원들이 우리 농수특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우정사업본부 .
[일요신문]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추석 명절을 맞아 1일부터 21일까지 ‘우체국쇼핑 추석선물 할인대잔치’를 열고 6700여종의 팔도특산물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대별 맞춤 상품, 추석 선물 인기상품, 가공식품 선물세트, 효도 상품 등 다양한 기획전이 마련돼 있어 구매 목적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 우리특산물은 전국 35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추석 할인대잔치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42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주고 추첨을 통해 상품 구매고객에게 크루즈 여행권, 제주도 왕복항공권, 제주도 특급호텔숙박권, UHD TV, 한우세트, 태블릿PC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우체국 ‘Start 체크카드’나 우체국 ‘행복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를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우체국전통시장(www.epostsijang.kr)’에서는 전국 108개 시장에서 엄선된 전통시장 상품을 온누리전자상품권으로 편리하고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3500여개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통해 9800여종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농어민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품질좋은 지역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공쇼핑몰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