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수호는 최근 공식 팬클럽인 엑소엘(EXO-L)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과의 150:1 채팅 이벤트 모집에 나섰다. 공개된 모집 안내문에 따르면,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팬 가운데 150명을 뽑아 수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수호는 평소 남다른 예능 감각으로 ‘엑젤웃(엑소 멤버 중 제일 웃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지난 7월 같은 채팅 이벤트에서도 주옥같은 드립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엑젤웃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엑소 공식 팬클럽
한 달 만에 재개된 깜짝 이벤트에 팬들은 “수호 채팅 공지 넘 웃긴다” “수호랑 드립 배틀 붙고싶다” “150명이라니, 수강신청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 “사스가 엑젤웃” “채팅창에서 연성해도 되나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