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스케줄 겹친 탓”
▲ 사진제공=J’s엔터테인먼트 | ||
이에 심은진은 “사실 인터뷰를 하면 이 질문을 꼭 받는다”며 웃어보이고는 “기자 분들 중에 (윤)은혜 안티가 있는 것 같다”고 다소 불편한 심기를 에둘러 말했다. 심은진은 “우리 멤버들이 사이가 좋은 건 맞지만 그렇다고 매일 연락하거나 자주 보는 건 아니다”라며 “은혜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건 스케줄이 맞물렸기 때문이었고 나도 드라마 촬영 때문에 바빠서 연락을 잘 못했던 것뿐”이라고 말했다. 각자 스케줄이 있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사실상 몇 달에 한 번 얼굴 보는 것도 힘들다고. 심은진은 “멤버끼리 가끔 문자로 안부를 전하는데 워낙 오래 함께 지내다보니 애틋함보다는 늘 옆에 있어줄 거라는 신뢰감이 강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홍재현 객원기자 hong92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