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린대학교.
[일요신문]선린대학교는 뷰티디자인과가 미용교육시스템인 ‘피봇포인트 프로그램’ 적용으로 최근 열린 KASF 국제 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3명, 은상 7명, 동상 7명, 장려상 10명, 우수상 3명 등 재학생 27명이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매년 개최되는 각종 미용기능경기대회를 석권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봇포인트 프로그램이란 1962년 설립된 미국 시카고 본교를 중심으로 42개국 2,000여 교육기관을 운영하는 세계적 헤어교육기관으로 바로 현장에 투입되는 현장실무형 글로벌 헤어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관계자는 “산업체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23명의 교수진과 선진 미용교육시스템, 최첨단 교육 실습실, 3개 전공별 동아리 활동 등과 같은 체계적인 학과 운영시스템의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학과 졸업과 동시에 미용사 면허증(종합), 실기교사 자격증,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증 등을 무시험으로 취득할 수 있으며 국내 유명 뷰티브랜드 견학, 학생 전공역량강화를 위한 국·내외 연수,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풍부한 장학급 혜택 등을 학과의 강점으로 설명했다.
졸업생인 JU메이크업 스튜디오 김현주 원장은 “체계적인 강의프로그램과 전문화된 자격획득 시스템, 망설임 없이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를 선택한 이유“라며 ”입학과 동시에 선배들의 작품은 저에게 좋은 자극제가 됐고 후배들에게 신뢰를 주는 선배가 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뷰티디자인과 학과장인 강근영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세계로 뻗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인재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