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일 선화동 신축 학사에서 개원식 개최
충남학사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구 충남도청 복지보건국 자리에 새로 지었으며 이날 개원식은 안희정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 충남학사 학생 등이 참석한다.
충남학사는 충남 미래 인재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충남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00년부터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에 자리 잡아 운영해 왔으며, 2015년 8월 현 자리로 이전하였다.
신축 이전된 충남학사는 대전 중구청 지하철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회의실, 독서실, 구내식당 등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축 기숙사는 2인1실로 총 246명이 입실 가능하며 기숙사비 월14만원으로 평일2식, 주말 3식의 식사를 제공해 도민들의 교육비를 경감해주는 한편 충남출신의 대전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해 인기가 많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