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4일부터 DCC에서 IT/SW분야 선도하는 학술대회, 전시회, 직업상담회 등 개최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정보통신분야 UNESCO산하 비영리 기구인 국제정보처리연합(IFIP)이 주최, 한국정보과학회(KISE)가 주관하는 정보통신과학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ICT관련 학술대회와 전시회, 포럼, 문화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5 세계컴퓨터총회 주제는‘Opening our Future Together’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LG 등 IT 관련 50여 개국 대규모 기업들이 참가하며 향후 세계 IT산업의 발전방향 및 IT관련 직종 개발과 관련한 학문적, 기술적 이슈에 대한 학술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2,500여명의 세계적 석학들과 국내 대학 및 관련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세계컴퓨터총회 개최를 통해 SW활용·융합기술 교류, 신시장 개척과 선진국 수준의 SW산업 생태계구축 기회 제공으로 지역의 우수한 IT, SW기술 수출 및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국내 IT 유망 회사 관계자를 직접 만나 상담하고, 국내 석학들의 특별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총회 주제에 걸맞게 청년들에게 미래 비전을 보여주고 꿈을 찾아가는 정보제공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