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현병업)는 친환경 고속도로 조성을 위한 자연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본부는 고속도로 자연자원 재활용 및 이용,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친환경 고속도로를 구현하기 위해 자연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유기물 저금통’과 ‘빗물 저금통을’ 설치했다.
‘유기물 저금통’이란 고속도로 풀 깎기 작업 후의 부산물을 재활용해 비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현재 중부내륙선 영산나들목에 3개가 설치됐다.
삭초 및 제초 후에는 부산물로 인한 경관 훼손 및 부산물 수거 비용이 별도로 발생한다.
하지만 유기물 저금통을 설치하면 부산물을 수집·보관해 자연부식 유도를 통해 토양에 비료로 사용할 수 있다.
‘빗물 저금통’도 중부내륙선 영산나들목에 설치했다. ‘빗물 저금통’은 IC교량 배수관과 연결돼 있어 빗물을 저장할 수 있으며 가뭄 시 저장된 빗물을 수목 관수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저금통 내부에 설치된 여과장치를 통해 도로 비점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앞으로도 친환경 고속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기물 저금통’ 및 ‘빗물 저금통’ 등의 자연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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