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16~18%대를 유지하던 용팔이는 밤을 걷는 선비의 종영을 앞둔 지난 9일부터 시청률 19.3%를 유지 20%를 목전에 두는 기염을 토했다.
오늘 10일 종영한 밤을 걷는 선비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6.2%로 종영을 하였다. 김성열의 “나는 더 이상 인간도 짐승도 아니다”라는 대사로 라스트를 장식한 밤을 걷는 선비는 20부작으로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으며 벌어지는 드라마로 오늘 10일 종영하였다.
한편, 용팔이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부모의 도움 없이 과외 한번 못 받아보고 코피 쏟아가며 공부해 의대에 합격하고, 인턴이 되고, 레지던트가 된 주원과 호리병속에 갇힌 것처럼 혼수상태에 빠진 김태희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근 김태희의 카리스마 넘치는 대사로 극적 긴장감을 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한 내용이 전개되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