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일요신문]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과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전주현)은 10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근로자) 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 3000명의 고객이 찾는 운전면허시험장에 중소기업 홍보부스를 설치해 중기제품을 홍보하고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을 파견해 중소기업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 내용은 인천운전면허시험장 내에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홍보 부스 설치 지원 협력, 중소기업 및 도로교통 정책의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면허 갱신 등 도로교통 업무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지속적인 중기 제품의 판로 및 홍보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지원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은 중소기업이 상주해 홍보할 수 있는 홍보부스의 설치하고 중소기업 정책 정보를 홍보, 중소기업과 면허시험장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최광문 인천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정부3.0 시대의 맞는 찾아가는 중기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현 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은 “도로교통서비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취약계층 및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계층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