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최초 식자재전용 매장 갖춰...일반소비자와 동시 쇼핑
창원시 봉곡동에 위치한 농협하나로클럽 창원점(장장 하주헌, 왼쪽 세 번째)은 지난 11일 안상수 창원시장(왼쪽 여섯 번째)와 이상욱 농협중앙회 경제대표이사(왼쪽에서 일곱 번째), 김진국 경남농협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단장 개장식을 가졌다.
[일요신문] 창원시 봉곡동에 위치한 농협하나로클럽 창원점(장장 하주헌)이 지난 11일 새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정연희 도의원, 창원시의원 등 외빈과 이상욱 농협중앙회 경제대표이사, 김진국 경남농협본부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장행사에서는 사랑의 쌀 전달식도 열렸다.
이상욱 경제대표이사가 창원동읍쌀 300포(700만원 상당)를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전달했다.
농협하나로클럽 창원점은 지상 3층 규모에 2,128㎡(640평) 규모로 식자재전용 매장과 일반소비자가 동시 쇼핑할 수 있는 복합형 멀티 판매장을 갖췄다.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하주헌 장장은 “농업인에게는 좋은 농산물의 판매기회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사랑받는 매장을 만들겠다”며 “우리농산물이 사랑받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농산물 판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연중무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