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견간부 교육생 42명 무료 급식시설 일손 도와
[일요신문] 광주시지방공무원교육원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42명은 11일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와 광주직업소년원 사랑의 식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지방공무원교육원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42명은 11일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와 광주직업소년원 사랑의 식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교육생들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에서 배식, 주방설거지, 대청소, 부식다듬기 등 일손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무료급식을 위해 운영 중인 사랑의 식당 등 사회복지 시설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는 매일 600여 명의 점심 무료급식과 무료 목욕을 실시하고, 광주직업소년원의 사랑의 식당은 매일 500여 명의 노숙인 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안치환 시 공무원교육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