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오는 12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10년 만에 돌아온다.
지난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으로 시작해 총 6개의 작품으로 오랜 역사와 더불어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시리즈 <스타워즈>가 드디어 돌아온다. 에피스도 7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10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오는 12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것. 1970년대 시대를 앞서간 설정과 비주얼로 혁신을 일으켰던 <스타워즈> 시리즈가 2015년 진보된 기술로 관객들에게 어떠한 신선한 충격을 주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티저 예고편과 2차 예고편을 통해 스톰 트루퍼와 츄바카,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한 솔로 등 예전부터 사랑 받아온 캐릭터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또한 ‘포스’가 깨어났음을 예고하는 장면들까지 예고편에 등장하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다크 사이드와 정의의 세력이 본격적인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 역시 증폭시키고 있다.
10년의 기다림 끝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와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2015년 12월 17일 개봉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