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학노 몬시뇰)은 17일 자원봉사자 새 식구 4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찾는 자리로 자원봉사자의 의미와 역할, 환자감염관리, 환자안전, 이미지 메이킹 등 7개 주제의 강의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8월부터 봉사를 하게 되었다는 이모씨는 “자원봉사를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이번 시간을 통해 알게 됐고 봉사의 의미를 다시 찾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팀장 김은주 수녀는 “새로운 자원봉사 식구들이 이번 시간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병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계셨기에 따뜻한 병원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자는 만 60세 이하의 성인 남녀 누구나 수시로 지원 가능하며 자원봉사팀으로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032-280-6221~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