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는 이사장을 비롯하여 전기, 시설전문가를 포함한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마을회관의 전기시설을 수리하고 마을 내 각종 시설점검과 환경정비는 물론 독거노인 주택의 불편한 전기스위치와 전등도 교체해주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올해 초에 자원봉사단을 새로 조직하여 봄철 배화접 봉사, 월 1회 종합운동장 주변 대청소,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기증과 판매를 통한 수익금의 기부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많은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동규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전문기술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활동으로 임직원 모두가 농가시설물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해 땀을 흘리며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최우수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