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은행 목련회(회장 은미라)는 지난 19일 완주용진초등학교에서 ‘금융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벽화그리기 봉사단체인 세상그리미, 목련회 회원 및 가족 등 30여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구슬땀을 흘려 가며 벽화를 그렸다.
행사는 전북은행 여직원들의 모임인 목련회에서 골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이번에는 금융을 주제로 한 벽화가 완성돼 주민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은미라 목련회 회장은“벽화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금융의 친근한 이미지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벽화그리기 참여를 통해 금융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련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재원으로 복지시설방문, 김장김치 나눔,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