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한민국정부 및 국회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청년고용촉진 및 채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년 일자리 중심의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국회, 열린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고용노동청등 7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유망중견중소기업, 일학습병행 기업등 총 200여개사가 약 3000명의 인원을 구인할 예정이며 2만명이상의 구직자가 몰릴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대기업은 CJ, 한진, 한화, LG, SK, 네이버, 신세계, 포스코, 금호아시아나 등이다.
행사 구성으로는 채용관, 홍보관, 컨설팅관 운영 등으로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취업에 필요한 컨설팅부터 구직정보를 탐색해 실제적으로 구직에 도움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대기업관, 유망중소․중견기업관 등 테마별로 부스를 설치해 현장면접, 채용설명, 원서접수 등을 진행하고 일자리 매칭 및 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 추천 및 취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조경제관 및 홍보관에서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 및 기관 소개, 센터별 특화사업 및 취․창업프로그램 안내를 하고 주관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취업관련 각종 정책 및 프로그램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임법정책세미나 및 채용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면접복장·메이크업 컨설팅관, 영어면접 컨설팅관, 이미지 커리커쳐, 지문적성검사, 음료제공 부스 등이 운영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