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법무부가 출소를 앞둔 수형자들에 대한 취업면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 52개 교정기관이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수형자들을 상대로 모의면접을 하는 방식이다.
법무부는 지난달 이같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실제로 상주교도소는 최근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출소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면접 요령, 실전 모의면접 등의 ‘취업 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형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잇따르자, 법무부는 3000여 명의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모의 면접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결정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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