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쾌한 웃음과 즐거움으로 대전시의 행복전도사 자처, 차별화된 홍보 기대
대전시는 10월 7일 9시 4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및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개그맨 김준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개그맨 김준호씨는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201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등 대전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행사에 참여해 대전을 알리게 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우리 충청인은 여유와 겸손의 미덕이 있어 웃음을 이해하는 코드가 유난히 발달했다”며,“대전시를 공식 대표하는 김준호씨와 함께 대전시민이 공감하는 유쾌 ․ 상쾌한 대전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개그맨 김준호씨는“출신지역인 대전시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대전의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해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그맨 김준호씨는 우리 지역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1박 2일 등의 방송에 출연해 웃음전도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3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개그맨으로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오고 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