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교류도시 대표단 3개국 방문, 기업체 견학·축제 참관·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행사 참여
축제에 참여하는 국제교류 도시 대표단은 터키 뷰첵매제시, 미국 비버턴시, 중국 문등구 대표이며 문등구는 예술단도 동행해 중국 민속춤 경연과 거리퍼레이드도 참여한다.
특히 대표단은 축제의 주요 행사인 개막식, 거리 퍼레이드, 폐막식에 참여하고 또한 ‘한명숙 선생 헌정공연’, ‘전국대학 치어링딩대회’, ‘내가 세계 최고 춤꾼’을 관람하여 수준높은 흥타령 춤 축제의 흥을 만끽한다.
아울러 한류의 붐에 부응하여 코리아나 화장품을 견학하고 천안의 명소인 독립기념관, 각원사와 세종시 정부청사, 국립도서관, 그리고 세계유네스코로 지정된 부여와 공주도 탐방한다.
10월 11일 축제 마지막날에는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알아보기 위하여 ‘Korea Today’, ‘한글창제’, ‘백제금동대향로’ 영상을 시청하고, 한복 입어보기 및 세배하기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수준 높은 문화와 정신을 느껴보고 친근하고 따뜻한 ‘한국과 천안’의 이미지 메이킹으로 고품격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박재현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행사기간에 방문하는 국제교류도시 대표단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안내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정신 그리고 천안의 흥과 친절함을 전하는 인문·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