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방송캡처
[일요신문]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자진 퇴소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소율의 과거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다.
신소율은 과거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다이어트 성공기를 언급했다.
자신의 뚱뚱했던 과거 사진을 공개한 신소율은 “이 때가 75kg때다.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살을 뺐다”면서 “술자리에서 잠들었다가 깼는데 남자친구의 지인들이 나를 가리키며 살을 좀 빼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충격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한 달 동안 생수를 마시며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운동안하고 그냥 한 달을 굶었다. 양배추랑 물만 먹었다. 배고파서 못 견딜 것 같으면 양배추 한 장 먹는 정도로 버텨 46kg까지 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