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측은 13일 오전 UFC아시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을 통해 아리아니 셀레스티의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UFC아시아 페이스북 동영상 화면
영상 속에서 아리아니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난 아찔한 의상을 입은 채 “한국에서 저와 함께 항 옥타곤 걸을 찾고 있다”며 “활동하고 싶다면 꼭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리아나는 팬들을 향해 “빨리 만나고 싶어요”라는 인사와 함께 키스를 실어보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 온타곤 걸 뽑히면 대박날듯 ”남자인데 지원해도 되나요“, ”11월 UFC 대회 기대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옥타곤 걸 선발대회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UF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UFC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오는 11월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만5000석 규모로 개최된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