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병원 마리아홀에서 인천교구 가톨릭클래식기타합주단을 초청, 환우를 위한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교구 가톨릭클래식기타합주단은 2009년 10월 창단 이후 복지시설이나 소외된 곳을 찾아 꾸준히 음악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환우를 위한 사랑의 하모니는 4번째 정기 가을음악회이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교구 가톨릭클래식기타합주단, 우먼 크로스, 로맨체 스트링콰르텟이 참여할 예정이다. 합주단은 라팔로마 등 5곡, 우먼 크로스는 숨어 우는 바람소리 등 3곡, 로맨체 스트링콰르텟은 리베로 탱고 등 4곡을 연주한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올해 인천혜광 시각장애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붓글씨 가훈 써주기 등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