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레이크 라이블리와 탕웨이
우연한 사고 이후 100년 동안 29살로 살아온 아델라인의 비밀스러운 삶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에서 성숙한 연기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여신 급 미모를 선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온리 유’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친 대륙의 여신 탕웨이가 올 가을 스크린을 물들일 여신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내세운 할리우드발 드라마 작품에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앤 해서웨이 주연의 ‘인턴’이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까지 가세해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탄탄한 연기력, 사랑스러운 미소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앤 해서웨이의 흥행 파워를 완벽한 스타일과 섬세한 연기력을 뽐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이어 받을 예정이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나라 이탈리아에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영화 ‘온리 유’에서 대륙의 여신 탕웨이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어릴 적 점괘에서 두 번이나 나온 운명의 이름을 찾아 이탈리아까지 무작정 떠나온 ‘팡유안’ 역을 맡아 특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운명의 이름을 지닌 상대를 찾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부터 피렌체까지 6일간의 로맨틱한 여행을 통해 그려지는 사랑을 통해 탕웨이는 마성의 매력으로 올 가을 극장가를 설레게 할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