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지난 14일 허심청 연회장에서 본사가 부산에 소재한 건설사 대표 및 주요 건설현장소장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연찬회는 부산 관내 건설업재해가 공사금액 120억 원 미만 사업장이 전체 사업장수의 약 46%에 이르고 사고성 재해자수가 약 88%를 점유하고 있는데 따라 마련됐다.
특히 중소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통한 경영층의 안전의식을 제고시켜 건설재해예방을 위해 열렸다.
이날 최형철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는 ‘작업 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이주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을, 박영진 공단 건설안전팀장은 ‘건설 안전경영’ 등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건설재해 감소를 위한 ‘작업 전 안전점검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