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턴이 9일부터 11일까지 주말 3일간 490,0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272,472명을 기록했다. 개봉 12일만에 150만 명, 개봉 17일만에 2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수일 내 250만 명 관객돌파가 예상된다.
인턴은 한글날 휴일인 9일(금) 하루에만 172,4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작 개봉작들을 제치고 또다시 박스오피스 역주행해 2위를 차지한 후 일요일까지 2위 자리를 지키는 놀라운 흥행세를 과시했다.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50%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로 상위권 영화들 중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해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매순위 역시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어 이러한 흥행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