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수 정비사업은 외과수술, 고사지제거 등 보호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안내판, 평상설치 등 시민들이 보호수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동남구는 광덕면 광덕리 756번지 등 9개소에 2015년 하반기 보호수 정비사업을 10월부터 추진하게 되며, 상반기에 관내 17개소에 외과수술, 고사지제거, 지지대설치, 안내판 설치 등을 실시 완료했다.
한편, 동남구 관내에는 천안시 전체 보호수 약 86%인 130개소, 190그루의 보호수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수세가 약하거나 생육이 불량한 보호수에 대해서는 외과수술, 고사지 및 쇠약지 제거, 영양공급, 병해충방제 등 지속적인 보호수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