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국제화장품 컨퍼런스는 ‘제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국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세션1에서는 박장서 글로벌 코스메틱 단장이 좌장을 맡아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델파인)’, ‘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김한곤)’, 인도네시아 할랄화장품 및 인증제도의 최근 동향(하킴)‘, ’말레이시아 화장품 산업과 인증제도(푸지아)‘, ’중동국가의 화장품 시장 및 진입방향(이승철)‘ 등이 주제 발표됐다.
이어 세션2에서는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원장이 좌장으로 ’중국 화장품 제도 및 법규의 최근 동향(임두현)‘, ’글로벌 화장품, 뷰티 소재 개발(이상화)‘, ’충북 화장품 산업 발전방안(이현용)‘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외 화장품 산업의 기술교류, 정보교환, 상호교류를 확대시켜 도내 화장품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