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동해시 후원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동해시 종합운동장에서 ‘개그 빅(Big)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영길, 이상훈, 김기열, 이수지 등 20여명의 개그맨을 비롯해 박현빈 등 가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총 10여개의 개그 공연과 오프닝, 엔딩 가수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이달 말 공급을 앞두고 있다. 전체 238가구가 전용 59~84㎡로 구성되며 면적 별 가구수는 △59㎡ 35가구 △74A㎡ 36가구 △74B㎡ 55가구 △84㎡ 112가구로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뤄진다.
특히 북삼지구는 이미 약 5500가구의 단지가 입주해있어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공급까지 합쳐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된다. 북삼지구는 동해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으면서도 최근 10여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던 곳이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동해항 및 북평산업단지, 물류유통단지 등 산업기반시설 집약지로 이들 산업기반시설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명문학교들이 밀집해 교육환경도 좋다. 공립초등학교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청운초를 비롯해 광희중•고교와 동해시 명문고인 북평고 등의 학군을 갖췄다. 이 외에도 한중대,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도 인근에 있다. 또 청소년 유해시설이 전무한 청정도시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게 잘 갖춰져 있다. 대동쇼핑센터, 협성상가, 동성플라자가 인접해 있고 천곡동 이마트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북삼주민센터, 북삼지구대, 북삼 119안전센터 등 관공서도 가까이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국도 7호선 이용시 동해시 전 지역 및 삼척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국도 42호선 및 국도 38호선 확장으로 태백, 정선으로까지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동해 IC가 단지와 가까이 있어 광역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동해시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지어져 향후 동해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주차장이 2.5m 확장형으로 적용되며 이 외에도 현관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마련된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