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이호인 총장은 22~23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 제42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에 참가했다. <전주대 제공>
[일요신문] 전주대학교는 22~23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 제42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주대 이호인 총장, 가톨릭관동대 천명훈 총장, 경남대 박재규 총장, 계명대 신일희 총장, 아주대 최경희 산학부총장, 울산대 오연천 총장, 한남대 김형태 총장, 호남대 서강석 총장을 비롯한 회원대학의 주요 보직자,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지역대학연합의 창립 총장인 전주대 이종익 총장, 가톨릭관동대 백영철 총장, 울산대 이상주 총장이 참석해 행사에 의의를 더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해 창립 20주년의 축하와 함께,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과 고등교육’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정 주제로 ‘국외대학 교류와 국제화 방안’과, 특별 주제로 ‘학생 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어, 회원대학 참석자들의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한국지역대학연합은 지난 1995년 결성되어 지역 대학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연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교류해 오고 있다.
회원대학 간 공동교과과정을 운영하고, 교환학생을 통한 학점교류가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