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은 마션과의 예매 격차를 분단위로 줄이며 바짝 추격해 눈길을 끈다. 특히 단 하루만에 완벽하게 개봉작 1위로 오르며 짜릿한 대역전극을 펼친 더 폰은 앞으로의 흥행 행보를 기대케 한다. 이 같은 추이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역대 흥행 스릴러 1위 숨바꼭질의 히어로 손현주는 개봉 첫 날 2위로 출발해 감기를 제치고 둘째 날부터 1위에 오른 기염을 토했다. 이어 2015년 최고 흥행 스릴러 악의 연대기 역시 쟁쟁한 할리우드 경쟁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블록버스터 외화를 꺾고 1위에 오른바 있다.
. 손현주가 세운 기록을 손현주가 스스로 다시 한번 도전해 귀추가 주목되는 더 폰은 독보적인 흥행 저격수 손현주의 뜨거운 추격을 기대케 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