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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 고형권 창조경제추진단장, 이희국 LG사장,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 고경모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 윤준원 충북센터장 등 경제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펀드 결성식과 각종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우선 충북도-LG-성장사다리펀드-LB인베스트먼트는 화장품, 바이오, 에너지, ICT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310억원 규모의 충북창조경제혁신펀드 결성식을 가졌다.
이어 충북도-한국수출입은행-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우대금융 및 비금융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수출활성화 MOU를 체결했고, 충북도-한국교통대-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벤처창업 MOU를 체결했다.
이와함께 충북도-11개 시군-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모든 시군에 창업 붐 확산을 위해 창조경제생태계 조성 MOU를 체결했다.
이외에 8개 벤처기업은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설명회를, 지피씨알-엠모니터는 바이오펀드 투자조인식을 진행한 후 스마트팩토리 관련 특강과 자동화기술 세미나 등 생산기술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시종 지사는 인사말에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한지 8개월만에 지자체와 참여대기업인 LG와 가장 잘융화된 모범적인 센터로 우뚝 섰다”며 “충북도는 센터를 중심으로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도의 화장품,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등 미래먹거리산업 발전과 전국대비 충북경제 4%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