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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누리당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전날(28일)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정교과서가 집필도 안 됐는데 친일·독재 미화’라고 하는데,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알겠나”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맞받아쳤다.
김 정책위의장은 “야당은 교과서 집필 문제를 최대 정쟁의 기회로 삼으려는 것”이라며 “아직 나오지도 않은 유령의 교과서로 거리투쟁만 하면 거센 역풍을 맞게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원유철 원내대표도 “야당이 강도와 발언 수위를 점차 높이며 ‘무속인’ ‘똥인지 된장인지’하는 거친 막말로 대통령을 모독하는 말을 서심치 않고 있다”고 공세에 나섰다.
이수진 기자 109du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