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캡쳐
문 대표는 이날 역사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을 위해 대전역 서광장을 찾아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던 당시 ‘역사에 관한 일은 역사학자가 판단해야 한다. 어떠한 경우든 역사에 관한 것은 정권이 재단해서는 안 된다. 정권의 입맛에 맞게 한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문 대표는 이같은 발언을 인용하며 “옳은 말이다”라고 했다.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가 있는데 박 대통령은 공만 주장하고 과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이런 편향된 역사관을 가르치기 위해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그는 지난 27일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언급하며 “국정교과서를 기어코 하겠다며 국민에게 선포하듯 말했고 눈에선 레이저 광선도 나왔다”고 비판했다.
이수진 기자 109du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