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일요신문] ‘복면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갓스모스’라는 별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는 3연 승째를 거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등장했다.
이날 ‘복면가왕’ MC 김성주는 코스모스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보컬의 신’ ‘갓스모스’로 불린다”고 운을 띄었다.
그러자 코스모스는 “안녕하세요 소녀의 순정 ‘갓스모스’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에 김성주는 “‘갓스모스’가 마음에 드느냐”고 물었고, 코스모스는 “마음에 든다”며 부끄러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