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캡쳐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대째 ‘복면가왕’ 자리를 지키고 있는 코스모스에 도전하기 위해 불독녀가 화려한 무대를 펼쳤으나 대결에 패해 그 정체를 공개한 것.
‘불독녀’의 정체가 박슬기로 밝혀지면서 많은 판정단들이 멘붕에 빠졌다.
박슬기는 “제가 원래 안경을 쓰는데 지금 벗고 있어서 아무도 못 알아볼 것 같다”라며 “벌거 벗은 기분이다. 옷 안에 안경이 있으니 일단 인형 옷부터 벗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슬기는 “구라 오라버니가 저를 못 알아본 게 너무 신기하다”라며 정체를 숨기려고 신발 밑에 엄청난 굽의 스티로폼을 깔았음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