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시와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4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가진다.
내년도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서다.
주요 안건은 △국가가 국가관리 대상기간동안 보전하지 않은 도시철도 감가상각충당금 미정산분 국비반영 요구 △부산-김해 경전철 사업재구조화 지원 △해운보증기구 조기정착 지원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 교육․연구기관 설립 △아세안문화원 건립 등 지역특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다.
또 ‘원전안전 확보와 해체산업 적기 육성’, 서부산 글로벌시티의 핵심과제인 ‘낙동강 물길회복’, ‘매력 있는 관광도시 여건조성’을 위한 복합리조트 유치, ‘지역R&D 생태계 확충’을 위한 차세대 파워반도체 연구기반 구축 및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 선정 등 부산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협력방안도 협의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기국회 기간 중에 갖는 당정협의회인 만큼, 부산발전을 위한 현안과제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부산발전을 위해 지역 정치권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부산시] 박형준 시장, ‘국내1호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촉구 결의 外
온라인 기사 ( 2024.09.26 1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