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지윤 전 아나운서 미니홈피
둘은 지난 2011년 12월 10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나이는 이 아나운서가 네 살 위로 연상의 여인인 셈이다. 흔히 말하는 괴물모드로 돌변한 2012년 박병호는 공교롭게도 결혼뒤 전설의 행보를 걷고 있하다.
소문대로 이지윤 아나운서의 내조는 대단하다. 원래 하나를 파면 확실하게 파는 성격의 이 아나운서는 현재는 ‘내조’라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박병호 선수의 식사에 올인하고 있다고. 박병호가 먹는 식사에는 메인 요리가 반드시 존재해야 하며 그 메인 요리는 일주일 간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고.
재밌는 점은 부부 둘 다 군필이라는 점. 알려졌다시피 박병호 선수는 일찌감치 상무를 다녀왔으며, 이지윤 아나운서도 육군 중위 출신이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