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스윗 프랑세즈는 1940년,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 뷔시. 아름다운 프랑스 여인 ‘루실’이 자신의 저택에 머무는 독일 장교 ‘브루노’와 사랑에 빠지면서 전쟁과도 같은 운명에 휘말리게 되는 스토리를 담은 시크릿 로맨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서로를 시선을 피하고 있지만 마주 잡은 두 손이 두 남녀의 비밀스러운 만남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암시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다가갈 수도, 멈출 수도 없었던 사랑의 순간”이라는 문구는 전쟁이라는 현실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해서 모두에게 숨겨야 했던 이들의 애틋한 사랑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더불어 “당신을 기억하기 위하여” 라는 문구가 영화의 타이틀인 스윗 프랑세즈와 어우러져 영화를 통해 밝혀질 ‘스윗 프랑세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브로크백 마운틴을 비롯해 셔터 아일랜드, 블루 발렌타인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우리도 사랑일까 등 유수의 작품에서 사랑스런 외모와 더불어 진실된 내면 연기로 최고의 여배우 자리에 오른 미셸 윌리엄스가 또 한번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인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러스트 앤 본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마티아스 쇼에나에츠는 케이트 윈슬렛, 캐리 멀리건, 틸다 스윈튼 등 최고의 여배우와 케미를 보여주며 승승장구 중인 가운데 스윗 프랑세즈를 통해 완벽한 여심 브레이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압도적인 스케일로 보여지는 강렬한 운명의 드라마와 눈부신 러브 스토리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스윗 프랑세즈는 시간이 지나도 최고의 로맨스 영화로 기억되는 노트북, 어톤먼트 등과 더불어 영원히 잊지 못할 인생 로맨스로 사랑 받을 것이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스윗 프랑세즈는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여배우 미셸 윌리엄스와 대세 스타 마티아스 쇼에나에츠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작품. 여기에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샘 라일리, 루스 윌슨, 마고 로비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해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슬럼독 밀리어네어, 레미제라블 편집감독, 싱글맨 촬영감독, 이미테이션 게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음악감독 등 아카데미를 통해 입증 받은 실력파 제작진들이 합류해 급이 다른 로맨스의 탄생을 알린다. 이미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심장이 터질 듯한 러브스토리”(WOMAN & HOME), “놀랄만큼 감동적인 영화”(WOMAN’S WEEK), “힘있는 마스터피스”(IRISH INDEPENDENT) 등의 찬사를 받았다. 12월 3일 대개봉!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