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9일 재개봉을 확정, 수많은 음악 팬과 영화 팬을 설레게 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11/11(수) 저녁 8시 30분 씨네큐브 ‘영화 보는 저녁’ 행사를 통해 개봉 전 관객과 미리 만난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혁명 이후 침체기에 빠져 있던 쿠바 음악을 되살리기 위해 나선 미국의 프로듀서 ‘라이 쿠더’가 숨겨져 있던 쿠바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모아 단 6일만에 녹음한 앨범으로 그래미 수상, 빌보드 차트 1위 기록, 카네기홀 입성 등 경이로운 성공을 이루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 “인생 최고의 영화”, “음악 영화의 진수”, “아낌없이 별 10개”, “거장의 정의”, “일생에 한번은 봐야 할 영화”, “음악을 위한 음악에 대한 영화”, “감동 그 자체” 등 많은 이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 영화의 전설로 기억되는 작품인 만큼 벌써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1월 11일(수) 저녁 8시 30분 씨네큐브 ‘영화 보는 저녁’ 행사의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씨네큐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소식에 관객들은 “몇 번을 다시 봐도 특별한 영화”, “예전부터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 “너무도 애정 하는 영화”, “쿠바를 꿈꾸게 했던 영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떨립니다.” 등 폭발적인 참여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등 개봉 당시의 열띤 분위기를 재연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쿠바의 거장 뮤지션들이 펼치는 최고의 공연, 최고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오는 11월 19일 개봉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