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인 세 명의 요원들이 서로 다른 목표를 갖고 대립하게 되는 범죄 스릴러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가 메인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올해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손꼽힌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제20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한 후 국내 많은 범죄 스릴러 장르의 팬들에게도 극찬 세례를 받으며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러한 팬들의 관심을 입증하듯 11/2(월)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네이버 무비클립 상위권에 랭크 되는 것은 물론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영화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네티즌들은 괴물 같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에밀리 블런트, 베니치오 델 토로, 조슈 브롤린의 폭발적인 시너지는 물론 그들이 선사할 강렬하고 입체적인 캐릭터에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전작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천재 감독 드니 빌뇌브가 선보일 예측불허의 스토리와 심층적인 심리 묘사에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메인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너무 보고 싶었는데 못 본ㅠㅠ 꼭 봐야지”(네이버_trm*), “진짜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ㅠㅠ 빨리 개봉 소취!”(네이버_j*), “대박! 드니 빌뇌브 신작이라니ㄷㄷ”(네이버_유*), “영화 완전 쫀쫀할 듯ㅋㅋㅋ”(네이버_sghe****), “평이 너무 좋아서 몇 달 전부터 개봉 기다리고 있다! 현기증 나기 전에 빨리 개봉하길”(네이버_훈훈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영화 진짜 잘 만드는 것 같음ㄷㄷㄷ”(네이버_high****), “에밀리 블런트 이번 영화에서도 연기 기대됩니다bbbb”(네이버_mitt*)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드러냈다.
메인 예고편 공개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뒤흔든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12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