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요신문DB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015년 11월 1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1.5%p 오른 46.0%(매우 잘함 18.8%, 잘하는 편 27.2%)로 나타났다.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을 마감하고 반등한 이유에 대해 리얼미터는 한·중·일 정상회담과 규제개혁 장관회의, 통일준비위원회 소식 등의 긍정적 보도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7%p 내린 48.3%(매우 잘못함 33.8%, 잘못하는 편 14.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박 대통령의 전통적 지지층인 대구·경북에서 70.5%, 부산·경남·울산에서 51.0%, 대전·충청·세종에서 55.2%로 나타났다.
한편,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40.6%로, 새정치민주연합은 25.4%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6.2%를 기록했다.
이수진 기자 109du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