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BNK금융그룹 출범’을 기념해 지난 7일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고객·시민 6천여 명을 초청해 무료 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음악회는 지난 48년간 부산은행에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희망찬 새 출발의 다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걸쳐 진행됐다.
유준상, 알리, 조항조, 노사연, 김연우, 장미여관 등 유명가수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열정을 가득 선사했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강상길 부장은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공연과 문화행사를 개최해 고객과 시민들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 음악회는 2007년 창립 40주년 코스모스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시민과 고객을 초청해 개최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음악회로 이번이 12번째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